사도행전 13장 32-52절 “유대인의 배척과 이방인의 영접” / 찬16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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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문에 이어 오늘 본문 41절까지는 바울의 설교입니다.
“예수를 믿으라” “주 예쑤를 믿고 의롭다 하심을 얻으라”
사도행전 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의롭게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의롭게 여김받은 사람입니다. 의로움이 나의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거에요. 의롭게 여김 받은 거에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말이죠. 그래서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는 거에요.
42-52절은 바울의 설교에 대한 청중의 반응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어떤 사람은 다음에도 이와 관련된 말씀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42절)
사도행전 13: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많은 유대인들이 회심하고 예수를 믿기로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3: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예수를 믿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합니다.
믿음의 삶은 예수님을 믿는 삶의 방식을 대표합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계속 머무는 삶입니다.
이와 유사한 표현이 11장 23절에 기록합니다.
사도행전 11: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
안디옥교회 성도들에게도 주와 함께 머물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라고 권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 광명교회에도 동일합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무는 것입니다”, “주와 함께 머무는 삶입니다” “거하는 삶”입니다. 거하다는 모시고 사는거에요. 가족처럼 여기는 거에요.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믿음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믿는 사람이 더해졌습니다. 진리를 향한 그들의 갈망에 더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사도행전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이는 놀라운 역사입니다. 지난 안식일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바울의 복음에 반응되어지자 주위 사람에게 이야기를 한 결과입니다. 아…저는 이런 교회를 꿈꿉니다.
교회에서 아 힘들었다, 어렵다, 문제다. 이런 이야기가 다루어지면…
안와요. 죄송하지만…쉽지 않아요.
그러나 복음에 대한 확실함이 바울뿐 아니라 성도에게 임하니 교회는 부흥합니다. 이런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이방인의 빛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바울을 통하여 교회를 확산시키시는 하나님, 성도를 통하여 복음을 확장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전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비시디아 안디옥의 부흥은 말씀에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있습니다.
“나를 위해 오신 예수님,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 그 주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구약의 율법을 성취하신 예수님, 함께 사신 예수님, 그 분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약속이 이루어졌듯이 그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주님이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가 당신에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복음이 어떤 열매를 거두나요.
사도행전 13:48–49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저는 말씀 준비하며 설레이고 또 설레였습니다. 반면에 깊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먼저였던 유대인들에게는 전혀 능력이 없는데, 복음들고 산을 향하여 간 비시디아, 바보, 가이사랴, 사마리아에서 능력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요일 순천기독교묺화관에 다녀왔습니다.
전라동부권으로 (순천,여수,광양,구례) 파송받은 선교사님이 1913년부터 총 79명이었습니다.
마치 바울처럼 서울이 아닌, 광주, 나주가 아닌 순천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전라권에서는 그 어디보다 열심히 사역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걸까요?
사도행전 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병자를 치유하고, 고아를 먹이고, 가르치며, 교육과 의료, 구제와 선교를 하였습니다. 그 열매가 바로 우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주의 복음에 능력이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에게 그 능력이 함꼐 하는 것처럼, 79명의 선교사님과 함꼐 하였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 안에 이 성령이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이 기쁨과 성령이 충만함으로 그 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기쁨으로 인하여 우리 교회가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는 역사가 임하길 축원합니다.